경제·금융

엔씨소프트(036570)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2`의 해외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연일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한때 7만2,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이 다소 줄어 전일보다 2,800원(4.05%) 오른 7만1,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일 수로 5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베타서비스를 타이완에서는 오는 13일, 일본에서는 2월 11일 시작할 예정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리니지2가 2~3개월 이후에는 유료화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외국계인 JP모건증권은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리니지 브랜드 인지도 덕에 타이완과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큰 점이 향후 2개월간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는 설명이다. <제공=부동산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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