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15분(한국시각 오후 4시15분)께 폭발음이 들렸으며 연합군 임시행정처(CPA)본부가 위치한 '그린 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 목격됐다.
미군 레놀 앱셔 대위는 "두 발의 로켓중 한발은 쓰레기 더미에 떨어져 폭발했으며 다른 한발은 공중에서 폭발해 사상자나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린존은 그동안 이라크 저항세력으로부터 자주 박격포와 로켓공격을 받아왔다.
(바그다드 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