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으로 기존보다 10%가량 내린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서울에 2곳, 부산에 1곳의 신규 카지노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지만이미 노출된 재료인 데다 신규 외국인 카지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데다는 상당한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또 허가대상이 정부관계 회사로 한정되면서 파라다이스의 VIP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규 카지노가 설립돼 내년 4.4분기부터 영업을 시작하면 파라다이스의내년 순이익은 1.9%, 2006년에는 11.2% 가량 각각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