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대금 7조원 육박, 3년3개월來 최고

20일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7조원에 육박하며 3년3개월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은 4조6천230억원, 코스닥시장은 2조3천204억원 등이 거래돼 두 시장을 합친 거래대금이 6조9천434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거래대금은 2002년 4월17일(7조1천539억원) 이후 3년3개월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시간외거래를 포함한 이날 거래대금은 7조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온 데다 줄기세포 테마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기업 적발 소식으로 장중 줄기세포 및 바이오주들이 급락하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거래량도 유가증권시장이 9억5천477만주, 코스닥시장이 9억2천707만주로 19억주에 가까웠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