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삼성 내달 수도권 3,600여가구 분양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LG건설이 오는 4월 서울등 수도권에서 각각 3,6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삼성은 다음달중 서초동·사당동·상도동·방학동등 서울지역 4개단지의 아파트 3,597가구 가운데 1,508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초동·사당동은 재건축, 상도동은 재개발사업이며 지역별 가구수는 서초동 1,129가구(일반분양분 49가구) 사당동 896가구(〃 326가구) 상도동 681가구(〃242가구) 방학동 891가구 등이다. LG도 4월중 서울 동부이촌동 옛 외인아파트 부지를 비롯, 경기 용인시 성복리, 고양시 대화동, 군포시 당정동·당동등 5곳에서 3,63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 가구수는 이촌동 633가구 용인 성복리 956가구 고양 대화동 326가구 군포 당동 453가구 군포 당정동 921가구 등이며 5개단지 건립물량 전체가 일반분양분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3/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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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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