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제품인 '인터넷 전자레인지'와 맛을 최대한 살려주는 '인버터 전자레인지'를 각각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인터넷 전자레인지는 PC와 연결, 이 회사 홈페이지(www.dreamlg.com)로부터 냉동식품부터 간식까지 110개의 요리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시작 버튼만 눌러 조리가 가능하다.
또 PC로부터 요리 프로그램을 받아 전자레인지에 입력시켜주는 별도의 리모컨도 채용했다.
인버터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에 따라 전자파의 출력을 200W부터 1,200W까지 5단계로 조절해 음식 맛을 높이고 요리 후 5분 뒤 전원이 차단되는 절전기능을 채택한 게 특징.
가격 인터넷 전자레인지 42만원대, 인버터 전자레인지 27만원대.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