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삼성전자 등 대형주 강세..800선 육박(오전9시44분)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주말780선에 턱걸이했던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올라 800선에 육박하고 있다. 7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전자가 2.39%올라49만원선을 회복한 것을 비롯, SK텔레콤,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 종목들이 모두 오름세를 지속하며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4일보다 15.65포인트오른 796.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이 시간 현재 310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장초 순매도를 보였던 기관들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277억원어치 순매수를보이는 반면, 지난 4일 상승세를 주도했던 개인투자자들은 577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교보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긍정적 반응과 함께 트리플 위칭 데이를 앞두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장을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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