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계열 반도체ㆍLCD장비업체 세메스(대표 이승환)는 20일 천안공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ㆍ충청남도ㆍ부품협력업체 대표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1차년도인 올해 세메스 부품협력업체 가운데 15곳을 선정, 종합진단을 실시한 뒤 당면한 경영ㆍ기술애로 해결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중진공은 종합진단 및 기술ㆍ경영 컨설팅, 정책자금, 임직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세메스는 협력업체의 기술력ㆍ품질 향상과 컨설팅ㆍ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생산물량을 우선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