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7 서울모터쇼] 혼다,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눈길'

스포티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 4컨셉'도 전시

F1-컨셉카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눈길' [2007 서울모터쇼] 혼다스포티한 디자인 채택 '스포츠 4컨셉'도 전시 F1-컨셉카 관련기사 • Car, 첨단기술의 향연 • BMW, 亞 최초 수소차 선뵌다 •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비' 한국돌풍 기회로 • 아우디 "다이나믹한 아우디 재연" • 렉서스, 프리미엄급 차량 총출동 • 혼다,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눈길' • 볼보, 젊고 역동적 이미지 강조 • 폴크스바겐, 고성능 독일차의 진수 • 인피니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 SK㈜ 엔크린 솔룩스 • GS칼텍스 킥스프라임 • S-Oil 에쓰-가솔린 프리미엄 • 현대오일뱅크 카젠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한다’ 혼다는 2007서울모터쇼에서 혼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차량들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시장에서 시판되는 신형 CR-V, 레전드, 어코드, 시빅2.0을 비롯해 연비가 23.2km/ℓ(국내연비측정기준)에 달하고 미국 에너지 효율 경제위원회가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도가 가장 낮은 차량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는 시빅 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특히 혼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시빅1.8 전시를 계기로 시빅2.0, 시빅 하이브리드 등 시빅의 라인업을 완성,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시빅1.8은 8세대 모델로 시빅2.0과 마찬가지로 모노폼 바디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관도 안전성과 시야확보를 강조한 멀티플렉스 미터를 장착하는 등 세련된 운전공간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시빅1.8은 지능화된 SOHC i-VTEC 엔진을 탑재해 140마력 17.7kg·m 의 고출력 엔진파워를 자랑하는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바디강성과 소음방지 성능이 향상되고 공기역학적인 설계로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드라이빙이 특징이다. 혼다는 또 진보된 모터스포츠 기술을 볼 수 있는 F1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지닌 미래형 ‘스포츠 4 컨셉(Sports 4 Concept)’과 ‘시빅 하이브리드 모듈로 컨셉(Civic Hybrid Modulo Concept)’ 등 2종의 컨셉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한다. ‘스포츠 4 컨셉’은 한국인 ‘이한승’ 디자이너의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스포츠 4 컨셉’은 스포츠카의 운동성능과 디자인을 4도어 세단으로 철저하게 추구했다. 4륜의 구동력 배분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누구나 안심하고 원하는 대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혼다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SH-AWD(4륜 구동력 자유제어시스템)를 탑재했다. ‘시빅 하이브리드 모듈로(컨셉트 카)’는 주행의 즐거움과 친환경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차량이다. 주행속도에 따라 가변하는 공기흡입구,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확산기가 장착돼 있어 평평한 차체 바닥면과 함께 뛰어난 공기역학성을 제공한다. 이 컨셉트 카에는 내비게이션ㆍ오디오ㆍ에어컨ㆍ터치패널 컨트롤과 함께 외부 장비를 위한 커넥션 포켓, 사이드 미러 카메라 등 통합 정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또 혼다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산 중의 하나이자 세계 최초의 2족 직립보행 인간형 로봇 아시모가 모터쇼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혼다 관계자는 “모터쇼 기간 중 고객을 대상으로 시빅 시승회와 아시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이 직접 혼다의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좀 더 친근한 혼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등 6개 테마로 다양한 모델 전시할것" 정우영 사장 혼다는 '2007 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창조와 맥을 같이해 '혼다 정신 창조'를 전시관 주제로 정했습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친환경존ㆍ시빅존ㆍ스포츠&컨셉존 등 6개의 큰 테마로 다양한 모델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시빅1.8을 출시해 수입차 대중화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혼다관에 시빅존을 따로 구성해 시빅1.8과 시빅2.0 등을 전시해 시빅의 우수성을 알릴 것입니다. 혼다가 이번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에게 알리려는 것 중 하나는 혼다의 '친환경 기술'입니다. '친환경존'을 마련해 올 초 판매를 시작한 시빅 하이브리드와 함께 관람객들이 혼다의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시빅 하이브리드 스켈레톤 바디 등을 전시합니다. 이외에 미래형 컨셉카를 비롯해 혼다의 도전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F1과 인간형 로봇 아시모를 전시합니다. 모터쇼 기간 동안 아시모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혼다관을 방문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혼다의 기술과 도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는 '혼다 매니아존'에는 벤치를 준비해 혼다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람객을 최대한 배려해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기술과 꿈에 도전하는 혼다', '더욱 친근한 혼다'로 다가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혼다를 사랑해 주는 고객을 위해 압도적인 CSNo.1 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입력시간 : 2007/04/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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