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용 장비제작에 필요한 기술기준 마련과 관련 장비의 적합성 확보를 위한 3개 실험국용 주파수가 공식 지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와이브로 기술기준 마련을 위해 2336㎒, 2345㎒, 2354 ㎒ 등 3개 실험국용 주파수를 지정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등이 초기버전 장비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통부는 또 와이브로 서비스용 장비제작에 필요한 기술 기준 마련을 위해 업계와 학계, 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구성, 가동하고 있으며 전담반은 오는 6월께 와이브로의 기술기준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우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