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춘천CC 수도권 최장 7,450야드로 조성


'신흥 골프 8학군'으로 주목 받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수혜 지역에 국내 최장 수준의 코스를 갖춘 골프장이 들어선다. 한원레저가 강원 춘천시 신동면에 오는 10월 시범라운드 예정으로 조성하고 있는 남춘천CC(사진)의 코스 콘셉트는 '티샷은 편안하게 아이언은 정확하게'다. 코스 전장이 7,450야드로 수도권 및 중부권에서 가장 길지만 골퍼에게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는다. 페어웨이 폭이 평균 74m, 최대 107m에 달해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휘두를 수 있어서다. 대다수 골프장보다 30%가량 넓은 부지를 마음껏 활용한 덕분이다. 여기에 이스트밸리ㆍ남촌ㆍ세인트포 등을 설계한 송호골프디자인이 프리미엄급 코스를 앉혔다. 목표 지점이 가려진 블라인드 홀이 없는 코스는 도전적이면서도 명쾌하다. 남춘천 IC에서 4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 활용도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내년 별도의 20만평 부지에 9홀을 증설할 예정이며 1,000여실 규모의 골프 빌리지와 콘도도 건설한다. 월2회 주말 예약, 그린피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입회금 2억3,000만원에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02)343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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