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북 상주~인천공항 직행버스 21일부터 운행 外

경북 상주~인천공항 직행버스 21일부터 운행 경북 상주시에서 인천공항을 왕복하는 직행버스가 오는 21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된다. 이 버스는 동대구를 출발해 상주시 경북대 상주캠퍼스 정류장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직행한다. 상주시민들은 그동안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인근 구미 등을 거쳐야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문경 마성농공단지에 (주)삼동 공장 준공 경북 문경시는 ㈜삼동이 마성농공단지에 절연와이어 생산공장을 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각종 절연 권선용 와이어 전문 생산기업인 삼동은 210억원을 투자해 국내 처음으로 미국 GE사가 개발한 무산소동 주조방식으로 생산되는 절연와이어 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삼동은 14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연간 3만6,000t의 관련제품을 생산해 연간 4,0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체 생산량의 60%를 일본과 미주, 동남아 등의 변압기 생산업체와 전기기기 업체로 수출할 예정이다. /문경=이현종기자 대구 이시아폴리스에 공연창작 공간 조성 추진 복합 신도시인 대구 이시아폴리스에 공연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종합 공연창작 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의 대구 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시아폴리스 내 2만5,000㎡의 부지에 공연창작 스튜디오, 공연장치 제작센터, 공연용품 보관센터 등이 함께 입주하는 공연창작파크를 건립하는 것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를 포함, 총 1,687억원이 투입된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인근 소극장 거리를 서울 대학로처럼 공연 중심 거리로 만들기 위한 '대명 공연문화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구=손성락기자 경기도, 내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 공모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2011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사업, 여성인권증진 및 취약여성지원사업, 양성평등확산사업, 가족관계증진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등 모두 7개 분야다. 기금지원 총액은 2억6,700만원이며, 사업당 지원금액은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사업의 규모와 성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도는 오는 15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회의실에서 공모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아주대, 13일 수시합격생 1,200명 초청 행사 아주대는 오는 13일 수시합격생 1,200명을 학교로 초청하는 '컴 씨 아주(Come See Ajou)' 행사를 열어 학교를 소개하고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행사에는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한 동문의 특강과 함께 외국인 교환학생과 게임을 즐기며 교내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잉글리시 카페(English Cafe)'코너가 마련된다. 이에 앞서 아주대는 수시모집 합격생들에게 합격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와 30초 분량의 '총장 동영상'을 발송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0일 개관 경기도 안성의 한경대학교에 산학협력관이 10일 개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117억4,5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8,905㎡ 규모로 지어진 산학협력관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남부지소와 고용노동부 안성고용센터, 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연구실 등이 입주한다. 이에 따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남부지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육성과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 신기술 사업화 및 지역맞춤 교육프로그램 강화,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부산시, 고액 지방세 체납 189명 명단 공개 부산시는 1억원 이상 고액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89명의 명단을 13일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시보, 시 게시판 등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모두 492억원으로 이 중 법인이 79개 업체 264억원, 개인이 110명 228억원이다. 법인 중 최고액 체납자는 해운대구의 부동산 매매업종의 회사로 주민세 등 총 10건에 16억800만원을 체납했다. 개인은 제조업체를 운영하던 수영구 광안동 이모(63)씨로 주민세 등 총 39건에 10억9,800만원을 체납했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명단공개 대상을 3,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대폭 확대하고 언론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곽경호기자 제5차 GTX포럼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개발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 공동 주관한 '제5차 GTX 포럼'이 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태규 일본운수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동경권 지역에서 철도가 높은 분담률을 보이는 것은 ▦철도 중심의 고밀도 도시개발 ▦민간철도회사의 중심적인 역할 ▦광역철도와 지하철의 상호 직통 운전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과 박창호 서울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교통, 철도, 도시, 경제, 복지, 관광 분야 등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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