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베이징 동성애 문화제' 16일 개막

‘제1회 베이징(北京)동성애 문화제’가 16~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베이징동성애문화제는 베이징의 유명한 예술촌인 ‘798공장’에서 거행되며 학계, 예술계,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중국 동성애 역사 회고 전시회, 동성애논단, 문학, 노래, 춤, 연극 등을 통해 동성애에 대한 이해부족을 일깨우며 동성애자들이 걸어온 어려운 역사를 되돌아본다. 중국은 2002년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상하이(上海) 푸단(復旦)대학 공중위생학부가 2003년 이래 개설 중인 동성애 강좌는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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