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월) 16:32
金大中 대통령은 내년 상반기중에 예산을 조기집행해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예산당국에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지난 19일 陳稔 기획예산위원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최종보고를받는 자리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재정의 역할을 강화,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2% 이상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고 21일 기획예산위원회가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에 가장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므로 일단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6조7천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것을지시했다.
기획예산위원회는 예년의 예산배정비율을 보면 1.4분기에 전체 예산의 약 25∼32%이 배정됐으나 내년에는 전체예산의 60% 이상을 1.4분기에 집행, 약 50조원이 풀리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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