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들이 영업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제히 채용에 들어간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오는 12월5일부터 18일까지 금융일반과 전산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뽑으며 12월4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영업, 유가증권운용, 기획, CPA(공인회계사), 전산 등이다.
동부상호저축은행은 30일까지 영업과 심사ㆍ전략기획ㆍ마케팅 등 분야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각 분야 5년 이상 경력자로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삼성상호저축은행ㆍ미래상호저축은행 등도 이달 말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겼다”면서 “지속적인 채용으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