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의학] 우체국, 치료를 위한 암 보험상품 시판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상품처럼 사망 및 장애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대신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해주고 아울러 가입대상을 0세부터 70세로 대폭 확대, 그동안 가입대상에서 제외됐던 어린이와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이 보험에 가입하면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치료비로 1,000만원과 입원(1인당 10만원), 수술 1회당 500만원, 통원 1회당 5만원, 간병시 31일 초과입원시 하루 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또 다른 암 보험상품에 비해 2~3배 치료비가 드는 백혈병과 뇌종양, 골종양, 식도암 등에 대해서는 진단시 보험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 사망 및 장애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일반 상품에 비해 40% 정도 저렴한 월1~2만원선이다. 신정섭기자SH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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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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