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64화음을 장착한 고음질 휴대폰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팬택&큐리텔은 26일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3D 듀얼 스테레오폰 `을 개발하고 다음달중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D 듀얼스테레오폰`은 4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카메라 기능과 GPS기능을 갖춘 것을 비롯해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휴대폰 양쪽에 장착돼 있어 3D음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는 64화음을 적용, 중저음이 대폭 강화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