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선업계 1분기 경영실적 호전

조선업계의 1ㆍ4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1ㆍ4분기에 매출 9,277억ㆍ영업이익 1,1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6%ㆍ90.6% 증가했다. 경상이익(1,097억)과 순이익(778억원)도 각각 53.6%ㆍ53.1% 늘어났다. 삼성중공업은 매출 1조554억원ㆍ영업이익 49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0.6%ㆍ6.1% 감소했으나, 경상이익(791억원)과 순이익(56억원)은 2배 가량 많아졌다. 현대중공업도 매출 1조9,326억원ㆍ영업이익 8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ㆍ59.6% 줄어든 대신, 경상이익 1,159억원ㆍ순이익 814억원으로 3.5%ㆍ4.9% 늘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관련기사



최인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