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매일유업 '데르뜨'

유럽식 디저트의 맛이 그대로


매일유업이 올 2월 선보인 유러피안 프리미엄 디저트인 ‘데르뜨(D’ertte) 트위스떼’는 부드러운 요구르트와 상큼한 과일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데르뜨(D’ertte)’는 디저트의 D와 예술(Arte, 아르떼)의 이탈리아어를 변형한 합성어로, 매일유업이 국내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고품격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패밀리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데르뜨를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데르뜨 트위스떼를 시작으로 추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데르뜨 트위스떼’는 유럽 디저트 전문 회사인 캄피나(Campina)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유럽 스타일의 디저트 풍미를 제대로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트위스트 공법을 적용, 요구르트와 과일 맛 2개층을 그대로 유지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또 시각적으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해 맛을 배가시켰다. 화려한 색감의 회오리 무늬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제품 디자인에서 투명한 용기를 사용했다. 딸기맛, 복숭아맛 2종이 나와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이 제품은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대 여대생이나 미혼 직장여성, 주부 등이 주타깃이며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즐길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주타깃층에 어필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도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연간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매일유업은 앞으로 고품격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데르뜨’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출시,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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