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산업개발 상승행진, 실적호전등 낙관 잇따라

현대산업개발(012630)이 실적향상 기대감으로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주말보다 650원(6.02%) 오른 1만1,450원에 마감하며 엿새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20% 이상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실적향상 전망에 따른 것으로 증권사들도 잇따라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 제일투자증권은 10ㆍ29 부동산 대책으로 토목 및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수요가 증가할 경우 현대산업개발이 최대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8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현대산업개발의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11.4%, 3ㆍ4분기에도 12.1%에 달하는 등 실적호조세가 일회성이 아님을 입증했다며 `매수`추천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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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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