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들이 불우아동을 위한 자선 패션쇼를 마련한다.디너쇼를 겸해 치러지는 이번 패션쇼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의상을 입고 모델로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일 윤영미 김성경 김소원 손범규 정지영 등 신입 아나운서를 포함한 20여 명이 무대에 설 계획.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김민준 군(2)등 신장병 어린이를 돕는 데 전액 쓰여진다. 유덕화 원빈 신은경 박경림 등이 참여하는 연예인 소장품 경매도 SBSi를 통해 진행된다.
가수 김민종과 S#ARP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예정. 행사 현장은 인터넷 SBSi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