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경제] 천안밸리 공동물류센터 준공

입주업체 비용절감 도움

천안밸리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벤처공동물류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충남테크노파크는 행정자치부과 공동으로 천안시 직산읍 천안밸리내 95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300평규모의 벤처공동물류지원센터를 건립해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테크노파크중 최초로 마련된 이 곳에는 이미 ㈜콧대,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러지, ㈜에버테크노 등 입주기업들이 사용신청을 해놓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물류지원센터 준공으로 연구ㆍ생산공간과 물류공간이 분리됨으로써 중소ㆍ벤처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물류비용 절감 등에 따른 기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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