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측과 금강산 관광사업의 관광대가 지불금 협상을 하기 위해 20일 방북했다.현대는 이날 김 사장이 오후 5시30분 동해항에서 금강호를 타고 북한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현대 관계자는 "김 사장이 금강산 관광대가 지불금 협상을 위해 북한에 갔지만 누구를 만나고, 언제 돌아 올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송호경 아ㆍ태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당초 약정금액의 절반인 월 600만달러만 지급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의 이번 방북은 특히 정부가 지난 19일 현대의 금강산 유람선 카지노 사업 신청을 유보한 뒤 이루어져 결과가 더욱 주목을 끌고있다.
채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