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신계약 수입보험료 2억 돌파
보험업계 최초로 한달 동안 신계약으로만 거둬들인 보험료가 2억원을 넘어선 지점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ING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 부산지점(지점장 하석태?39)의 60명의 파이낸셜 컨설턴트(FC)가 이달에 536건의 신계약을 맺어 2억4,000만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일시납 보험료를 제외한 지점의 월납보험료 총액이 2억원을 넘은 것은 보험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보험사들의 점포당 수입보험료는 1,000만∼2,000만원에 불과하며 ING생명의 이달 점포당 평균 수입보험료가 6,3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실적.
하석태 지점장은 ING생명에서 2년 연속 지점장부문 대상을 수상한 ING생명의 `스타'.
지점장뿐 아니라 이 지점 소속 FC 전원의 월 평균 소득이 1,000만원을 넘을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하석태 지점장은 "직원을 채용할 때 프로로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을 스카우트하고 있다"면서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해줬기 때문에 이런 성과를 거뒀다"며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