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9일 제조업에 한정했던 중소기업매출채권보험의 가입 대상 업종에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도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가입 자격도 종전 신용등급 B이상, 영업실적 2년 이상에서 B-이상, 영업실적1년 이상으로 완화했다.
신보가 작년 3월 처음 도입한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거래 대금을 못받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작년말까지 814개사, 7천871억원의 인수실적을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