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내달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A사에 연성회로기판(FPCB)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인터플렉스는 26일 오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급등, 2시21분께부터 2,400원(14.95%) 오른 1만8,450원으로 치솟았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공급물량은 첫 3개월에 500만대 수준이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플렉스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39.3%, 886.7% 증가한 763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