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속으로 (25일 SBS 오후9시45분)
석민은 혜린과 함께 갑판장실로 들어간다. 석민은 전시된 역대 갑판장들 속의 아버지의 사진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자신이 해군제독이 되길 기원하는 아버지의 일기를 보여주다가 내무반에 누운 채 잠이 들어버린다. 혜린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난감해 하고 있는데, 그 시간 승하와 보나는 혜린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TV 동물 농장 (26일 SBS 오전9시40분)
갈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생선이지만 살아있는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어느 날 식탁에 오른 갈치를 본 사육사는 엉뚱하게도 갈치를 사육할 생각을 하지만 갈치를 산 채로 바다에서 수족관으로 가져오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2년에 걸쳐 갈치 채집에 성공한다. 갈치를 살리기 위한 사육사의 황당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