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사카드 고객대상 백화점 사은행사 풍성

백화점들이 6월을 맞아 자사카드 사은행사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및 수도권 전점에서 다음달 6∼15일까지 롯데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7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본인 구매 영수증에 한해 합산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도 다음달 6∼15일 서울 6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7만원권 상품권을 나눠준다. 가전 및 골프용품은 구매금액의 50%만 인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음달 8일까지 전 점포에서 `신세계카드 탄생 34주년 기념 사은대축제`를 열고 하루에 1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신세계카드 및 신세계 빨강카드 회원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1만∼7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물품구매와 상관없이 신세계카드 회원 중 60명을 추첨,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4주년 기념 신세계 순금카드`를 나눠주는데 각 점포에 설치돼 있는 카드센서를 통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도 다음달 6∼15일 패션관과 명품관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또 갤러리아 천안점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자사카드 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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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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