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1일 당 상임고문에 서정화, 김용갑 의원과 박찬종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4선이상 중진으로 구성되는 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용환 의원을, 법률지원단장에는 심규철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재정위원장,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도 선임하는 등 각종 당직 인선을 매듭지은 뒤 다음달부터 총선관련 특위 구성에 나서는 등 총선준비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