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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YTN신임사장, 노조 저지로 첫출근 무산

구본홍(60) 신임 YTN 사장이 21일 오전 남대문 사옥으로 첫 출근을 하려고 했으나 노조원들이 가로막아 무산됐다. 구 사장은 15분 만에 발길을 돌리면서 “물리력을 동원해 출근할 생각은 없으며 여유와 인내를 갖고 대화하고자 한다”며 “노조의 충정을 이해하며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을 열고 얘기하면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경석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출근저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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