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멀티미디어는 불교의 선과 골프를 결합한 `젠(禪) 골프`를 발간했다.
저명한 미국 PGA투어 강사이자 심리학 박사인 조셉 패런트가 현대 심리학과 불교의 지혜, 그리고 골프의 기본 원칙을 결합시켜 쓴 책이다. `먼저 컵을 비워라`라는 명제로 시작되는 이 책은 불교의 우화와 골퍼를 위한 실제적인 레슨이나 팁을 접목한 독특한 내용과 구성으로 관심을 모은다. 선을 통해 실제 라운드 중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훈련 방법을 알려준다. 279쪽. 1만원. (02)2016-3532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