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란 2년만에 우승 '눈앞'

S-OIL챔피언스 2R 4타차 단독선두

홍란(24ㆍMU스포츠)이 2년 만에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홍란은 10일 제주 엘리시안CC(파72ㆍ6,5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 단독 선두(11언더파)에 올랐다. 공동 2위(7언더파)인 문현희(27ㆍ하나금융그룹), 안신애(20ㆍ비씨카드)와는 4타 차. 홍란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지난 2008년 6월 KB국민은행스타투어 2차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전날 선두였던 양수진(19ㆍ넵스)은 이날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2타를 잃어 서희경(24ㆍ하이트)과 함께 공동 7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이보미(22ㆍ하이마트)는 5타를 줄이며 공동 4위(6언더파)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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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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