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C&C 연내 상장 힘들듯

2009년 6월 이후로 미룰수도


SK C&C 연내 상장 힘들듯 윤석경 사장 "해외사업 확대도 적극"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K C&C의 유가증권시장 연내 상장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경(사진) SK C&C 사장은 16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지만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과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SK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년 6월까지 현재의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해외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 사장은 "아제르바이잔ㆍ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럽의 아웃소싱 시장까지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사업을 하지 않으면 4~5% 성장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해 두자릿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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