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RPG등 신규 게임 게임빌 하반기 10여개 출시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신규 대작 롤플레잉게임(RPG) 등 올 하반기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며 총공세에 나선다. 게임빌은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스포츠챌린저’를 시작으로 ‘제노니아’, ‘괴혼’, ‘처즐’, ‘냐옹타이쿤2’, ‘퀴즈퀴즈서바이벌’ 등 총 1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빌이 이날 공개한 라인업을 보면 대작 RPG부터 흥행 시리즈 브랜드, 신규 장르, 해외 유명 라이선스 게임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이 가운데 게임빌이 새롭게 선보일 대작 RPG 제노니아는 리얼리티 액션 RPG로, 게임 내 시간에 따른 낮과 밤 연출, 장비의 무게를 느끼는 무게 시스템 등의 요소를 더해 현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이 밖에도 인기작 ‘2009프로야구’, ‘절묘한타이밍’의 후속작 ‘절묘한타이밍2’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괴혼’과 팝캡의 ‘처즐’ 등도 게임빌을 통해 국내 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빌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지엑스라이브러리를 자체 개발, 새로 나오는 모든 라인업에 적용해 모바일 게임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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