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화재 성장률+저평가..매수 유지"<메리츠>

메리츠증권은 3일 LG화재[002550]가 사업비율 개선에도 불구, 대형사중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천2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감소로 순익 규모가 지난해 8월이후 완연한 회복세"라며 "사업비율 개선에도 불구, 대형사중 최고 수준의 성장률로업계 2위인 현대해상과 시장점유율 격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 이후 신규 판매채널 탈락과 정착이 진행되면 사업비율의추가 하락이 가능하고, 하반기 실적 회복이 지속되면 기저효과로 투자심리의 점진적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 애널리스트느는 "내년 3월 기준 PBR은 0.47배에 불과해 예상 ROE 13.5%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평가 돼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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