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화학硏 '신화학 실용센터' 2010년까지 건립 합의
| 박맹우(오른쪽) 시장과 오헌승 한국화학연구원장이 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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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화학硏 '신화학 실용센터' 2010년까지 건립 합의
울산=곽경호기자 kkh1108@sed.co.kr
박맹우(오른쪽) 시장과 오헌승 한국화학연구원장이 신화학실용화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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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산업의 연구개발 능력을 한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신화학 실용센터’ 건립이 본격화 되고있다.
신화학실용센터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메카인 울산 지역 화학기업체에 신화학 기술 및 국내외 화학 관련 특허 원천기술을 이전하고 실용화를 주도할 핵심 연구기관으로 오는 2010년까지 울산에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일 울산시청에서 ‘신화학실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총사업비 342억원이 투입돼 중구 다운동 정밀화학혁신단지내에 연면적 9,994㎡의 규모로 조성되며 연구인력 45명을 갖추고 오는 2009년 10월 착공, 2010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산시는 한국화학연구원이 신화학실용센터 건립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 공간, 운영비 등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사업계획서에 반영 지원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신화학실용센터 건립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울산의 화학분야 R&D 중핵기관으로서 지역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고부가 첨단 화학 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화학 R&D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산업 진흥사업 2단계 사업기간 내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분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분원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 최병권 경제통상실장은 “2002년 이후 30여 차례 협의를 거쳐 한국 화학산업을 대표하는 울산시와 한국 화학산업을 이끌어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울산 화학산업의 블루오션, 그린오션 시대가 본격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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