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천연 나무 무늬를 그대로 표현하면서 강도를 더욱 높인 강화마루 ‘포르테’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포르테’는 표면강도가 높아 긁힘이나 찍힘 등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나무 자체의 강도를 높여 시공 후에도 수축ㆍ팽창 등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강화마루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오는 2010년까지 시장점유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승우 LG화학 HS사업부장 상무는 “포르테는 소비자들이 갖고 있던 강화마루의 품질에 대한 불만과 시공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라며 “약 3,500억원 규모의 마루 바닥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