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실려간 부용화는 조용히 쉬고 싶다며 식구들을 집으로 돌려보낸다. 바로 신딸에게 연락한 부용화는 서둘러 몰래 퇴원준비를 한다. 집으로 돌아간 용진은 부용화의 방이 말끔하게 비어있고 찾지 말라는 편지가 놓여있자 망연해진다.
응급의학 전공의 고민빠져
■ 영상기록 병원24시 (KBS1 밤12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정태교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5명의 응급실 동료들이 전공의 시험으로 병실을 떠났고 남아있는 의사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게다가 열악한 근무조건과 각종 사고들 탓에 지원자마저 점점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