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캐리웹 노보기 5언더 선두

캐리웹 노보기 5언더 선두브리티시오픈 1R 올시즌 8승 출발 순조 여자골프계 톱 랭커인 캐리 웹(호주)이 LPGA투어 브리티시오픈(총상금 125만달러)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GC(파 73·6,285야드)에서 개막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웹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챙기며 5언더파 68타를 기록, 아니카 소렌스탐 등을 2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웹은 지난주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뒤모리에클래식 7위의 부진을 떨치고 올시즌 8승 고지에 한발짝 다가섰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언더파 70타로 줄리 잉스터, 수지 레드먼, 베키 아이버슨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셰리 스테인하우어는 12번홀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해 4오버파 77타로 무너졌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8/18 17:37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진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