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3일 “대ㆍ중소기업은 상생 이전에 같은 배를 타고 있는 관계”라며 운명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한국공학한림원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최한 ‘최고경영자(CEO) 집담회’에 참석, “삼성의 원가와 품질ㆍ생산성의 80%는 협력업체들에 의해 결정된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없으면 우리도 경쟁력이 없는 만큼 서로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