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1,000선 안착 시도… 997.89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1,000선 고지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6.91포인트 오른 994.01로 출발한 뒤 5분만에 1,000.26까지 올랐다가 곧 바로 990선으로 떨어졌다. 지수는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하며 오후 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10.79포인트 뛴 997.8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802억원이나 순매수했고 기관은 규모는작지만 38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 우위이지만 개인은 540억원 순매도하며 사흘간 2천200억원이 털어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는 거꾸로 외국인이 5천521계약이나 순매도해서 부담이 되고있고 개인은 3천534계약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주가 4.60%나 치솟았고 증권주도 2.89%나 뛰었으나 제약, 전기가스, 통신주는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1.35% 오른 52만6천원을 나타내고 있고 POSCO가 4.56%나 뛰어오르면서 21만원대를 넘어 22만원대를 넘보고 있고 LG필립스LCD가 2.92%나 상승했으며 SK가 4.10%나 뛰며 6만원선을 회복했다. 반면 한국전력과 현대차와 KT는 조금 내렸고 SK텔레콤은 보합이다. 이 밖에 하이닉스(2.69%), 삼성SDI(2.10%), LG전자(0.92%) 등 IT주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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