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도 궁합이 있다고 한다. 헤드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골퍼에게는 단단한 볼이 오히려 비거리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줄 수 있다. 임팩트가 약해 볼이 전혀 변형되지 않으면서 탄성을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초이스코리아의 레이디퍼스트는 헤드스피드가 느린 여성골퍼 전용으로 개발된 볼이다. 컴프레션이 70대이므로 낮은 헤드스피드에도 볼이 적당히 찌그러들면서 비거리를 증대시키고 부드러운 타구감각도 제공한다. 3피스 구조이며 무게를 1g 줄이고 크기를 공인규격의 최소치에 근접시키는 등 여성 골퍼가 최대의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유내강형의 2중 코어(중심핵)는 고탄성의 하이 CIS-PBR를 소재로 사용해 비거리를 증대시키고 타구감각을 부드럽게 해준다. 외층 코어는 부드러운 고밀도 PBR, 내층 코어는 고탄성 PBR로 만들어져 이상적인 상호작용으로 최적의 반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반발탄성이 우수한 이오노머 커버는 경쾌한 타구감과 함께 비거리 증대에도 기여한다. 350개의 옥타헤드럴 딤플은 독특한 배열로 공기 저항을 줄여 체공시간을 최대한 늘려준다. (02)558-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