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해안서 비브리오균 검출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잇따라 검출돼 주의가 요망된다.
충남 서산시 보건소는 22일 팔봉면 호리 갯벌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 들어 해수와 하수, 갯벌, 어패류, 어판장물 등에 대해 모두 17회, 159건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했으며 갯벌에서 이 균이 검출되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혁기자KIMDH@SED.CO.KR
입력시간 2000/08/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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