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금오지구 2개단지 분양1,759가구 12일부터 동시분양
경기도 제2청사 입주가 예정된 의정부 금오택지개발지구에서 2개단지 1,759가구의 아파트가 오는 12일부터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경남기업·한일건설·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3-1 블록에 건립할 37평형 699가구 46평형 228가구 등 「드림벨리」아파트 927가구를, 삼성물산과 진흥기업이 38평형 592가구 45평형 240가구 등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832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평당분양가는 드림벨리가 405만~411만원, 삼성레미안·진흥이 411만~429만원이다.
두단지 모두 용적률이 230%로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단지내 랜환경이 구축된 초고속정보통신아파트다.
금오지구는 주변 민락·송산·신곡지구 등과 함께 3만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돼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서울로 진입할 수 있으며 국철 의정부·회룡역까지는 차로 15분거리다.
의정부 장암지구내 청룡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될 모델하우스는 8일 개관한다.입력시간 2000/07/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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