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용·르노삼성車 회원가입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현대ㆍ기아ㆍ대우차에 이어 5개로 늘어났다.협회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지난 3년간 위축됐던 협회의 위상과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쌍용은 협회 창립(88년)이후 회원사였으나 지난 99년 대우차와의 합병에 따라 탈퇴했다가 2년만에 다시 가입했다. 르노삼성은 법인출범이후 6개월만에 회원사가 돼 한국기업으로 뿌리내리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두 회사의 회원 가입비는 업계의 화합과 협회 새출발 차원에서 최소액만 징수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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