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거래소는 0.13%, 코스닥은 0.01% 하락한 채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크게 줄어 전일의 절반 가량인 64만7,000주, 33억8,800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거래 가능한 250개 종목 가운데 140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으며, 이 중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한 52개, 하락은 종목은 39개를 기록했다. 거래소의 이수화학이 가격제한 폭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고, 남선알미늄ㆍ현대엘리베이터ㆍ새한이 2% 이상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인터플렉스ㆍ새롬기술ㆍ한국토지신탁ㆍ휴맥스ㆍ파라다이스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