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플러스, 英 '플로렌스&프레드' 독점 판매

SetSectionName(); 홈플러스, 英 '플로렌스&프레드' 독점 판매 김태성기자 kojjang@sed.co.kr 유러피안 패션브랜드인 '플로렌스 & 프레드(Florence & Fred)' 가 홈플러스 독점 런칭을 통해 한국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념해 2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런칭쇼를 갖고 있다. 김동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홈플러스는 영국 패션 브랜드인 '플로렌드&프레드(Florence&Fred)'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1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체코와 폴란드, 중국 등 총 10여국에서 1,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40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웨어로 영국 내 패션 상위 10위에 드는 브랜드다. 홈플러스측은 자체브랜드(PB) 상품만을 강화한 수준에 그친 것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검증받은 글로벌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했다는 점에서 국내 대형마트 패션사업에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론칭쇼에 참석한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플로렌스&프레드 론칭으로 대형마트에서도 세계적인 최신유행 의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패션 유통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1만~3만원대의 셔츠와 바지, 스커트 등을 판매하는 플로렌스&프레드 매장은 4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66개 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기념으로 이날부터 17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캔버스백과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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