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심지호, 주진모 두고 조인성과 '삼각 관계'?

영화 '쌍화점' 캐스팅


심지호, 주진모 두고 조인성과 '삼각 관계'? 영화 '쌍화점' 캐스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심지호가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에 캐스팅돼 조인성과 자웅을 겨룬다. 극 중 주진모가 맡은 고려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조인성)을 질투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왕의 사랑을 뺏으려는 친위부대 부수장 승기 역을 맡은 것. '쌍화점'은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를 받던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고려왕과 왕이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을 수장으로 한 '건룡위', 그리고 원나라 출신의 왕비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로 심지호의 가세로 더욱 흥미진진한 그림이 그려지게 됐다. '쌍화점'의 캐스팅 담당자는 "심지호의 미소년의 이미지와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에 끌려 승기 역으로 낙점했다. 조인성과 함께 펼칠 꽃미남 외모 대결과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심지호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이미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에 출연해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심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심지호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지녔지만 이번 영화를 위해 승마와 검술 실력을 보탰다. 이를 악물고 맹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조인성-성유리 '알고보니 우리도 동창생' ☞ '손예진 지킴이' 몸짱 심지호의 재발견! ☞ 취재진-팬 몸싸움까지… 조인성의 위력(?) ☞ 조인성, 야밤에 박수진 찾아가… 왜? 혹시~ ☞ 주진모-박시연 '공사'후 베드신 넘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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