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은행 ‘명품 차세대시스템’구축

주 사업자로 SK C&C 선정

부산은행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품 차세대시스템’구축에 본격 나섰다. 부산은행은 지난 15일 부산 동구 범일동 본점 강당에서 이장호 은행장과 SK C&C 정철길 사장, 액센츄어 스티븐 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품 차세대시스템 구축’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부산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SK C&C를 지난 6월 선정했고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PMO 사업자를 액센츄어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오는 2012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계정계 및 정보계시스템을 ‘빅뱅’방식으로 동시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인 메인프레임을 오픈시스템 유닉스 서버로 전환하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이 한층 강화되게 됐다”며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IT 운영비용 절감과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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