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미넴 새 앨범 백악관 경호실이 조사?

백악관 경호실이 인기 랩 가수 에미넴의 새 앨범에 실린 곡의 가사 중 "대통령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조시 W. 부시 대통령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 문제의 대목은 `우리가 미국인이란 걸`이라는 제목의 곡 가운데 "난 `죽은 대통령들`(`돈`을 뜻하는 속어) 땜에 노래하진 않아. 그보다 대통령이 죽었으면"이라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에미넴 소속사의 데니스 데니히 대변인은 문제의 곡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노래이며 어디서 언제, 어떻게 발표될지조차 결정 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번 경호실 조사는 대통령에게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는 사안이 발견됐을 경우 행하는 일상업무이다. <제공=부동산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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